스웨덴 수디오(SUDIO)K2-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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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든 집중에 최적화된 수디오 K2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SUDIO K2 HEAD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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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음향 브랜드 SUDIO는 초기 론칭 때부터 협찬 및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었는데, 오랜만에 신상을 소개합니다.

다소 투박한 듯 듬직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미니멀리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음악 감상 등 초집중이 필요한 제품을 찾고 계신 분들에겐

정말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 수디오 K2 무선 헤드폰을 '음악 감상' 위주로 소개해 봅니다. ^^

외적으로는 초 미니멀리즘과 고음질로 돌아온 SUDIO K2 -어떤 장르의 음악과도 어떤 종류의 음향 기기와도 잘 어울린다.

It Goes Well With All Kind of Music, It Goes Well With Any Sound Device

수디오 K2를 수령해서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고 내린 결론은 바로 이 문구가 되겠습니다.^^V

Sonny Rollins 가 연주하는 낮은 음역대부터 높은 음역대까지 소화해 내는 테너 색소폰이 가미된 재즈를 들어 보거나

편안한 어쿠스틱 기타가 일품인 John Willams나 Gontiti 연주를 들어 보거나, 맑은 음색의 보컬을 들어보면 이 헤드폰(이어폰)이 어느

정도 퀄리티를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어떤 취향에 어울리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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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정도 재즈에서부터 클래식, 팝, K-POP, EDM까지 모두 들어본 결과 공간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장단점은 끝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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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언박싱은 워낙 흔하고 다들 똑같길래 저는 거의 언박싱은 올리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언박싱은 4컷으로 끝!!

아무래도 음향과 관련된 제품이다 보니 자신이 집중해서 듣는 분야... 제가 선택한 음악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바로 차별화겠죠~

아 참, 이렇게 천으로 된 파우치가 있어서 여행할 때나 보관할 때 편리한 점은 있습니다. 수디오 하면 파우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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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몰입감! 이제, 자신이 선택해서 집중할 수 있는 소리(Sound) 속으로~떠나 봅니다.

저는 오래전 LP부터 카세트테이프, CD, MP3를 거쳐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로 음악을 즐겨 왔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MZ 세대를 필두로 레트로 붐이 불어서 예전처럼 다시 LP(Vinyl, 턴테이블, CD, 앰프 등이 인기를 끌어 음향 시장에

블루투스를 탑재한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대표적인 것이 LEAK 120입니다.

역시 수디오는 아날로그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미니멀리즘을 메인으로 내세운 디자인도 레트로해서 좋지만

이렇게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헤드폰 잭이 있다는 것이 맘에 듭니다. 집에 굴러다니던 헤드폰 잭을 연결해서 고출력 앰프나

아이팟 클래식(iPod Classica) 또는 기존 스마트폰. MP3 등을 음향 디바이스로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루투스도 좋지만 역시 유선이 좋은 점도 있긴 합니다. 물론 요즘 다시 유행이지만 ^^

수디오 K2 노이즈 캔슬링 오버이어 헤드폰은 아주 미려한 디자인입니다. 손으로 전체를 만져도 걸리 적 거리는 것이 없습니다.

오른쪽 헤드폰 면 전체가 터치 패드 역할을 해서 터치로 음악 재생/멈춤, 앞으로 건너뛰기 등등 기본적인 기능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5개의 마이크 /USB-C 충전 / 블루투스 5.3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쉽게 무선 연결 통화 가능하고 재생시간 60시간의 배터리를 자랑합니다.

압도적인 하이브리드 ANC 기능을 ON 하면 오로지 자신의 사운드 세계로 몰입할 수 있습니다.

매킨토시 AP1 오디오 플레이어 앱을 설치해서 파란빛의 VU 미터를 보면서, K2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시간을 거슬러 70년대 어딘가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버이어 헤드폰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탑재를 하다 보니

공간감이 장난 아닙니다. 폭신폭신한 헤드폰 안쪽 마감이 귀를 감싸듯 덮어줘서 완벽한 나만의 음향 공간을 창출합니다.

It Goes Well With All Kind of Music, It Goes Well With Any Sound Device

어떤 장르의 음악과도 어떤 종류의 음향 기기와도 잘 어울리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미니멀, 레트로라는 수디오 K2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뉴진스의 신곡 Super Natural과 How Sweet을 시작으로

위켄드(Weeknd)의 I Feel It Coming, Starboy를 가장 먼저 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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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이콘 그룹 뉴 진스(NewJeans)의 스무드한 보컬과 레트로한 백 사운드를 잘 살려 내는지

위켄드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Daft Punk의 일렉트로닉 한 사운드와 위켄드의 소울풍한 목소리를 잘 살려 내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K2 청음을 이 곡으로 시작했습니다.(가장 자주 듣는 음악이 가장 평가가 쉽겠죠)

중저음은 중저음대로 보컬은 보컬대로 고음은 고음대로 차분하게 아주 잘 살려줍니다.

중저음 테스트에는 첼로만큼 확실한 것은 없죠^^ 드럼이나 베이스의 저음과 바이올린과 같은 날카로운 현악기의 특징을

중저음으로 들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첼로, 무스티 슬라브 로스트로 포비치나. 바흐의 첼로 모음, 첼로로 연주하는 비틀스 LP도 좋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JAZZ!! Christian Mcbride & Edgar Meyer의 2024년 신작 앨범이었습니다.

묵직한 두 베이시스트 만들어 내는 재즈 연주의 힘을 수디오 K2가 제대로 살려 냅니다.

그다음은 재즈 명반 중 하나이자 제가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한 게리 멀리건의 1963년도 앨범 Night Lights 중

스탠더드 넘버 Morning of the Canival.... 타악기의 둔탁한 소리를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색소폰의 깊은 음색을 깊이 있는 공간에

아주 잘 퍼트려 주는 느낌입니다. 사운드가 훌륭합니다. JAZZ가 더 맛있어지는 느낌입니다.ㅎ

재즈와 현대 아티스트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아티스트가 바로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에 빛나는 사마라 조이(Samara Joy)

2022년 그녀의 명곡 Can't Get Out of This Mood를 틀면 그녀의 맑으면서도 소울풍이 가득한 보컬 사운드를 테스트하면서

수디오 K2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롱한 피아노 사운드, 묵직한 드럼 그리고 그녀의 소울풍 보컬

아주 재즈 사운드가 제 귀와 헤드폰 사이에서 노는 거 같습니다. ^^

요즘에는 LP(VINYL)이 대세죠! 그만큼 요즘 나오는 턴테이블에도 대부분 블루투스가 탑재되어 나옵니다.

헤드폰 잭을 꽂아서 LP를 들어도 되고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무선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풍족한 세상에 살고 있네요^^

집에 있는 블루투스 턴테이블을 활용하여 오래된 LP는 물론 최신 LP로 수디오 K2를 즐기는 행복^^

현시대 최고의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는 최신 2024년 신작 앨범도 LP로 발매할 정도로 현재 LP(VINYL)은 아주 핫합니다.

전 세계를 광분 시켰던 BAD GUY를 들어보면 K2가 만들어 내는 베이스의 깊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스트리밍으로는 신곡 Lunch와 Bird of a Feather까지 무난하게 잘 들었습니다.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의 1963년 앨범 We Get Requests의 메인 곡 Day of Wine and Roses는 지금 포스팅하면서

들어 보고 있는데 입체감과 공간감이 장난 아닙니다.^^일반 기기로는 거의 들을 수 없었던 재주 연주 무대 앞쪽의 사람들 속삭임이

들리는 거 같습니다. 마치 1920년 재즈 바에서 Jass It Up !!이라고 외치는 것처럼 들려요 ㅎ

그룹 캔사스(Kansas)의 베스트앨범(1984년)에서 명곡 Dust In The Wind를 안 들어 볼 수 없죠!!

그 이유는 바로 초입부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K2로 한번 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중반부 바이올린 소리 역시 빠질 수 없죠!!

기타, 바이올린 소리도 아주 세심하면서도 살짝 부드럽게 잘 뽑아냅니다.

독특한 사운드를 어떻게 K2가 구현해 내는지 궁금해서 청음 했던 마이크 올드필드의 Tubular Bells 2와 Moonlight Shadow.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현재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샤부지(Shaboozey)의 빌보트 핫 싱글 1위 A Bar Song도 들어 봅니다.

소울풍이 가득한 힙합가수가 부르는 컨트리 곡은 어떨까? 아주 청아하게 어쿠스틱 기타와 뒷면의 박수소리를 편안하게 잘 들려줍니다.

기존 사용하던 헤드폰에 비해 무엇보다도 공간감과 깊이감이 있어서 음악 감상하는데 정말 풍족? 한 느낌이 듭니다.

SUDIO란 브랜드 자체가 스웨덴 국적이죠!! 아무래도 스웨덴을 대표하는 그룹은 ABBA 지만 너무 식상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스웨덴 출신 아티스트는 바로 Sture Zetterberg! 그의 곡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Body To Body를 K2로 듣습니다.

스웨덴 출신 기타 리스트이자 작곡가인데 스웨덴을 스웨덴으로 들으니 정말 스웨디시 합니다. ^^

색상은 두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깊이 울리는 베이스 소리와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완벽하게 소음이 차단되어, 높은 투명한 소리, 광대한 소리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SUDIO K2 블루투스 오버이어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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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CD, MP3, 스트리밍 시대까지.... 이어폰 말고 헤드폰을 쓰고 다녔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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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압도적인 소음 차단 효과로 자신이 선택한 음향에 몰입할 수 있다.(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2.오버이어 헤드폰으로 가죽 쿠션 사용, 편안하고 완벽하게 귀를 감싸 웅장한 공간감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3.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4. 감각적이고 편리한 터치패널 탑재로 스마트하게 메뉴 컨트롤

5. 최대 60시간 연속 재생과 신속한 재충전, 깔끔한 외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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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제품치고는 가성비가 짱!!

하지만, 헤드폰 길이를 늘리는 부분의 소재와 슬라이딩 느낌이 좀 부드럽지 못하고 가벼움 ㅋ

2. 가죽 쿠션 소재는 좋은데 여름에는 많이 더움 ㅋ 운동시 빡셈

3. 양쪽 헤드 부분이 너무 커서 저같이 머리가 작은 사람에겐 좀 부담스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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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점을 넘어서는 오버 이어 헤드폰의 웅장한 사운드와 몰입감, 미니멀한 디자인

그리고 터치 패널이 모든 것을 커버함.

뭐~밖에서 운동 할땐 주로 EDM이죠^^ 선글라스와 모자, 선블록 바르고 ㅎ

개인적으로 과격한 운동 시에는 SUDIO T2를 주로 사용, 평상시에는 하만카돈 SOHO 헤드폰을 사용해 왔었는

집이나 카페에서 음악을 집중적으로 들을 때는 앞으로 SUDIO K2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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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오 K2 무료협찬 받아 사용후기 작성해봤습니다.

제품 가격과 사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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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유한하고 우주는 무한하다. 인생은 우주에 비하면 한순간.

머지않아 떠나갈 것들을 격렬히 사랑하라.

하늘소 블로그

花香千里行 人德萬年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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